경상남도가 성평등가족부 이행점검에서 위원회 성별균형을 달성한 비율 94.6%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위촉직 위원 중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아 양성평등기본법상 성별균형 기준을 충족한 위원회의 비율을 의미한다.

경남도 소관 위원회의 평균 위촉직 여성참여율은 45.6%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43%보다 2.6%포인트 높았다. 광역자치단체 17개 시도 가운데 3위 수준이다.
시군 소관 위원회의 평균 위촉직 여성참여율도 45.5%로 전년도 45.0%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성별균형을 달성한 위원회 비율은 86.3%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남도는 성별 비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위원회에 여성 인재 추천 등을 통해 개선을 권고하고 있다. 신규 구성이나 위원 재구성 시에도 부서와 협조해 성별 균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2022년부터는 시군 소관 위원회 위촉직 위원 성별 참여 현황을 시군 합동평가 지표로 반영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목표치(성별균형 달성 위원회가 각 시군 전체 위원회 중 90% 이상)를 달성하는 시군이 2023년 4곳에서 2025년 13곳으로 증가했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위원회에 다양한 성별의 경험과 관점이 균형 있게 반영되면 정책 논의가 더욱 폭넓고 균형 있게 이루어지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위원회 내 성별 대표성이 조화롭게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