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원동면행정복지센터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의료봉사단 72명이 침 치료와 한약 처방 등 맞춤형 한방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재능기부와 원동면의 행정 및 장소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 협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봉사단은 교수 2명, 동문 한의사 5명, 학생 65명 총 7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일간 비숙박 일정으로 원동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봉사를 펼친다.
각 주민의 건강 상태에 맞춘 개인별 맞춤형 한방진료가 진행된다. 한약 처방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진료 시간은 봉사 첫날인 6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7일 금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원동면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운영 시간 내에 원동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원동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동면 주민들을 위해 대규모 의료봉사에 나서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동문화체육센터 시설물 운영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피로 회복 및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한방진료 관련 문의는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051-510-8403) 또는 양산시 원동면행정복지센터(055-392-7154)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