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도약준비팀이 25일 의령군과 함안군을 방문해 지역 미래 성장동력 사업과 문화관광 기반 조성사업, 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준비팀은 의령 부림일반산업단지와 함안 오색가야뜰 조성사업 현장, 경남 FC 함안클럽하우스를 차례로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부림일반산업단지는 의령군 부림면 대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745억 원을 투입해 35만 2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2027년 1월 분양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의령 인터체인지로부터 1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해 함양-울산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 입주 수요조사에서 수용 가능한 산업시설면적 17만 제곱미터에 28개 기업이 총 44만 제곱미터 규모의 입주 의향을 나타냈다.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오색가야뜰 조성사업은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038억 원 규모로, 세계유산 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도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시설 확장과 지방정원, 국가정원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 FC 클럽하우스 이전사업은 선수단 훈련 여건 개선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지구 내 창원축구센터 인근에 연면적 3,060제곱미터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보조구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88억 원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경남대도약준비팀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 경쟁력은 산업과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있는 성장에서 나온다"고 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고, 민선 9기 도정에 필요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