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식 산림청장이 26일 경남도와 함께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의 산사태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사업 추진 상황과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주민대피체계 운영 상황과 비상 대응체계, 복구공정 진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고 도청이 밝혔다.

산림청과 경남도는 우기 전까지 횡공작물 설치와 배수시설 정비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복구사업장 인근 주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단계별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상반기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무리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읍면동 단위 234개소에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위험 징후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와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 선제적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하는 등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