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경남교육청 한글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국어 사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모 주제는 '한글날 제정 100돌, 다시 피어나는 우리말'이다. 구체적으로는 1926년 '가갸날'부터 이어온 한글의 발자취와 고마움을 다루는 역사 분야, 앞으로 100년 우리 삶을 밝게 피워낼 한글의 모습을 담는 미래 분야, 일상 속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과 한글 사랑 실천을 나타내는 사랑 분야 등 세 가지로 나뉜다.
경남 지역 초등학생(1~6학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절지(27.2cm×39.4cm) 규격의 손 그림 작품을 접수처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31일 오후 6시까지며, 이 기한까지 도착한 작품만 유효하다.
제출 서류는 출품작 원본과 함께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저작물 활용 동의서 각 1부를 포함해야 한다. 관련 양식은 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처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241 경남교육청 1층 홍보담당관실이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총 13명이며 결과는 9월 7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된다.
시상 내역은 으뜸상 1명(30만 원), 버금상 3명(각 20만 원), 보람상 4명(각 10만 원), 북돋음상 5명(각 5만 원)이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여 우리말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한글 사랑을 실천하며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055-278-1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