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응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호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동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생활지원사 179명과 응급관리요원 3명이 투입되어 총 4천여 취약 세대를 집중 관리하게 된다.

사천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준비에 나섰다. 시는 대상 어르신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안내 리플릿 배부를 완료했다. 관내 1,300여 어르신 댁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모두 마쳤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생활지원사들은 2,800여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예찰 주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냉방 환경을 점검하고 수분 섭취를 당부하는 밀착 관리에 들어간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온열질환 등 위급 상황 시 어르신이 응급버튼을 눌러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일정 시간 활동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응급요원이 즉시 안부를 확인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폭염 속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생수·식품·선풍기·쿨토시·쿨스카프·부채·보냉백 등 총 8,400여 점의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비스 수행기관 지원과 재난안전과 폭염대응물품, 기탁물품 연계를 통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 냉방기 전수 점검과 교체·수리를 조기에 완료했다.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냉방기 고장 등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수리와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강렬해지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