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25일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내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클린농촌단'을 구성해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농촌 환경 정비를 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 추진방향과 세부 운영기준, 클린농촌단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및 보험 가입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될 2차 사업자 모집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 담당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경남도는 올해 1차 사업으로 거제시, 의령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등 7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클린농촌단을 운영해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에 나설 예정이다.
곽기출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차 공모에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