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가 2026년 짝수년도 출생자들의 국가건강검진 조기 수검을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추진한다. 검진을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 타올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은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을 모두 받아야 하는 짝수년도 출생 김해시민이다. 2026년 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2006년생)다.
참여를 희망하면 먼저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한 후 10월 31일까지 두 가지 검진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검진 후 건강검진 확인서 또는 검사결과지 등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11월부터 12월까지 김해시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건강검진팀을 방문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를 추진하는 배경은 암이 김해시 사망원인 1위이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암 사망률은 폐암(10만 명당 18.3명), 간암(12.5명), 대장암(9.6명), 위암(7.7명), 유방암(3.1명), 자궁경부암(2.0명) 순으로 나타났다.
6대 암 발생률은 위암(10만 명당 51.5명), 대장암(48.8명), 유방암(47.3명), 폐암(46.2명), 간암(30.0명), 자궁경부암(6.3명) 순이다.
특히 위암·대장암·유방암은 발생률이 높은 편이지만 정기적인 국가암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암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건강검진 참여를 높이고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