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회의를 열었다. 박민희·박양일 공동위원장이 이끄는 협의체는 이날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윤정 사무국장을 초청해 '협의체의 기능과 위원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를 주제로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법적 기능과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 위기가구 발견 시 대응 및 연계 방법 등이 다뤄졌다. 특히 복지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위원들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이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도 소개됐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으나 기존 복지제도로 즉시 보호받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기본 먹거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해읍 종합사회복지관 1층 사업장에서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위원들은 그냥드림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 시 직접 동행하여 복지서비스 연계와 지원에 함께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양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과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희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