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관광객 맞춤형 드론 촬영 서비스를 2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기록을 제공하기로 했다.

관광객은 현장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촬영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드론이 미리 설정된 안전 비행 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비행하며 사진과 영상을 촬영한다.
촬영이 완료되면 결과물은 신청자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된다. 접수부터 촬영 완료까지의 진행 상황은 알림 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촬영 가능 지점은 강구안브릿지, 판옥선, 충무교, 이순신공원, 연필등대 등 주요 관광지 10곳이다. 관광객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통영의 해안 경관과 도심 풍경을 담은 고품질 사진과 영상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되며, 안전한 비행을 위해 주간 시간대에만 운영된다.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서비스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시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강구안 일원의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연계한 야간 특별 촬영 서비스도 2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조명과 영상 콘텐츠가 어우러진 강구안의 야간 경관을 드론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는 7월 초부터 이용 가능하다.
손창원 관광혁신과장은 "관광객 맞춤형 드론 촬영 서비스는 통영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담아낼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