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7월 4일 거제대학교에서 '2026년 제4회 거제시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거제의 우수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와 디저트를 발굴해 향토음식을 육성하고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전국에서 106개 팀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류 심사를 거쳐 요리 부문 7개 팀, 디저트 부문 7개 팀으로 총 14개 팀이 최종 본선경연팀으로 선발됐다.
대회는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요리경연대회, 면동특화요리 시식, 출품작 시식 및 평가,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러 매체를 통해 유명세를 탄 오세득 셰프가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거제 특산물의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요리와 디저트 부문으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총 상금 규모도 전년도 800만 원에서 올해 1700만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거제시 위생과 관계자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4개 팀이 거제의 특산물로 어떤 맛을 선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