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케이-스피릿 이순신 승전길 홍보기념품 제작 공모전' 수상작 5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호국·애민 정신을 현대적인 관광기념품으로 재해석하고 이순신 승전길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공모였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키캡, 티코스터, 도자기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16종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종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실물평가와 도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진행됐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문세라믹스(서울)의 '이순신 승전길 비아이&승전이 도자기잔'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제주마인굿즈(제주)의 '이순신 승전길 스텐물병', 우수상은 엠케이글로벌경남(경남)의 '이순신 무빙마그넷 3종 세트'가 선정됐다. 장려상 2점도 함께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수상작인 도자기잔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승전길 브랜드 이미지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이번 선정된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8월 중 상표권 등록을 완료한 뒤 경남관광기념품점 입점과 온라인 쇼핑몰 연계 판매 등 다양한 판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출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이순신 승전길을 민간이 주도해 홍보하고 유통하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며 "수상작들이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고 이순신 승전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