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반기 주민 주도형 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25일 도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2차 정기회의를 열어 상반기 추진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복지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상반기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인생캠퍼스: 다시 쓰는 학창시절', 고독사 위험가구 대상 복지일촌맺기 '도천동 Silver라인 프렌즈'사업, '특별한 날! 기분좋은, 도천이네 밥상'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는 것이 협의체의 설명이다.
협의체는 올해 '2026년 경남형 이웃돌봄 우수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총 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우리마을 따뜻한 돌보미'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로 구성되는 '마을지킴이단'에는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인 편의점 업주와 돌봄활동가, 도천동지사협이 함께 참여한다. 협의체는 마을지킴이단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주민 밀착형 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길서 민간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도천동을 만드는 데 협의체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동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없는 안전한 마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