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함양지점과 봉전초등학교 총동문회가 23일 함양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경남은행 함양지점은 장학금 500만원을, 봉전초 동문회는 장학금 1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이날 오전 서부영업그룹 임재문 부행장보와 김민수 함양지점장 등이 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민수 지점장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전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신중헌 총동문회 회장은 "비록 모교는 역사 속으로 남았지만 동문들의 마음속에는 늘 고향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며 "지역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과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봉전초등학교는 1949년 개교해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1998년 서하초등학교와 통합된 이후에도 동문들은 꾸준한 교류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소중한 뜻을 전해주신 경남은행 함양지점과 봉전초등학교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과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 600만원은 함양군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지역 인재 육성에 활용된다.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