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1기 밀양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을 개최했다. 수강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사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강식은 '감내 게줄당기기'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사보고 및 인사 말씀이 진행됐으며, 지난 교육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지난 3월 개강 이후 인문 교양, 건강관리, 문화예술, 현장체험 학습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어르신들은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건강한 사회적 교류를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여주었다.
어르신들은 종강식을 기점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오는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2학기 교육과정을 통해 배움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최고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대학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100세 시대를 맞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