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의 주요 안건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방안이었다.

협의체는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을 중점 논의했다. 독거노인, 돌봄 공백 가구,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협의체는 위원과 희망이장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와 생활 실태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려는 취지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 급여와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인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인 '우리마을 안전소리 알림벨 설치 사업'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운영 계획 및 세부 일정을 점검했다. 두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회의 전에는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아동 보호 인식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해 지역 내 아동 보호 체계를 견고히 하기로 했다.
남충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일문 면장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