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가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한 기기의 화재 위험을 경고하고 올바른 사용 방법을 당부했다. 지난 6월 관내에서 충전식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이후다.

이견근 하동소방서장은 충전 중 과열과 외부 충격, 부적절한 보관이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일상에서 올바른 사용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하동소방서가 권장하는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다. 장시간 충전을 피하고 완료 후 즉시 전원에서 분리해야 한다. 배터리는 습기와 열원을 피해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만 충전해야 한다.
충격이나 침수 이력이 있는 배터리는 사용을 중단하고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다수의 배터리를 동일 장소에서 동시에 충전하지 않아야 한다.
KC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외관 손상이나 이상 발열이 확인될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이견근 서장은 "충전식 배터리 기기는 편리하지만 잘못된 사용이나 관리 소홀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사용·충전·보관 방법을 반드시 숙지해 달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홍보를 통해 생활 속 화재 예방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