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5일 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제10대 의회 첫 의원 월례회를 열고 기록적인 폭염 대비와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 대응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의원들은 회의에서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 대책 추진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 홍보를 주문했다.
벼 병해충 방제 사업과 관련해서는 예방과 적기 대응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도록 부서의 적극적 대응과 영농 교육, 마을 방송 등을 통한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2029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유치와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에 대해 의원들은 "개최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실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영환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뭄과 온열질환 등 군 전역이 비상 상황"이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분야별 보호 대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과 관련해 정 의장은 "하학열 군수께서 기자회견을 통해 분명한 반대 의견을 밝히신 만큼, 행정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의회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일자리와 지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천연가스발전소 엘엔지(LNG) 가스공급 설비 배관 매설공사 민원과 관련해 의장은 "일부가 아닌 군민 전체와 소통하고, 보상·배상에 관한 사전 합의를 마친 뒤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장은 "주민의 실질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합의점 도출과 해결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민원이 반복될 시 공사 중지 명령 등 보다 강력한 조치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제312회 고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을 9월 1일부터 18일까지로 결정하는 등 의회 운영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