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8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과 정책 분석 능력을 높이고 주요 의정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연수 첫째 날에는 최근 3년간의 예산·결산 자료를 토대로 진주시 재정 운용의 특징을 살펴본다. 상임위별 주요 과제와 개선 방향을 점검해 재정 건전성과 정책 방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4일째에는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행정사무감사·조사, 시정질문, 자료 요구, 의원 연구단체 운영 등 의정활동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기법을 습득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진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에는 여수시의 해양·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현장에서 둘러본다. 여수의 지역 특성화 정책이 진주시에 접목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벤치마킹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미경 의장은 "지방의회의 경쟁력은 얼마나 정확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쌓은 실무 역량을 의정활동 전반에 적극 반영해 전문적이고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