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중등 학생 27명이 캐나다 현지 3주간의 영어캠프를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세대 행복기금의 '지역 교육발전 사업'으로 진행돼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했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8주 이상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캠프는 캐나다 명문대학인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 수준별 맞춤형 영어 수업을 받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캠프 기간 중 학생들은 문화 탐방 활동도 진행했다. 빅토리아시 주의사당을 방문하고 과학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실제로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시각을 갖추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역량과 미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미래세대 행복기금의 지원으로 해마다 방학 기간마다 해외 영어캠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진주시는 진로코칭과 자기주도학습 등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교육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