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2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댄스퍼포먼스, 공감뮤지컬, 폭력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14개 여성단체 6,26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다. 시는 이를 통해 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시민 의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응원단과 일렉바이올린·색소폰 듀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
양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소속 여성단체들이 '양산시민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역 사회에서 성평등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양성평등 공감뮤지컬 '우리, 함께, do it!'은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일상적인 주제를 통해 성평등의 중요성을 감정적으로 전달하는 작품으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대행사로는 커피시음, 프리마켓이 진행된다. 양산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가 주관하는 폭력예방합동캠페인도 열린다.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4대폭력 예방을 목표로 추진된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추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9월 3일 오전 10시 양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양산가족상담센터가 '제9차 "젠더로 보는 양산" 포럼: 존중을 말하다, 평등을 잇다'를 개최한다. 같은 날 오후 2시 양산YWCA에서는 '제19회 여성들의 이야기터-여성정책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가 열린다.
이 발표회는 지역 여성들이 직접 정책 제안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는 대통령령에 따라 매년 9월 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범국민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주간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알릴 계획이다.







